To *랑하는 우리 마미
커리어우먼 문유숙, 든든한 큰언니, 귀여운 여동생, 재밌는 친구, 존경스러운 선배, 친절한 이웃…
아무리 나이를 드셔도 한결같이 소녀같은 우리 엄마,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역할을 하셨지만, 저랑 오빠에게 엄마는 따듯한 곳, 입니다.
엄마의 제한없는 사랑으로 감싸주고,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기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모든걸 퍼부우며 키워주신, 영원히 감사하고 또 감사한, 단 하나뿐인 어머니입니다.
어린아이때도, 이제 둘 다 30대를 들어간 지금도, 엄마는 언제나 저희 편이라는 걸 압니다.
엄마의 사랑, 희생과 노력, 덕분에 전 이렇게 밝고, 웃음이 많은, 씩씩하고 성실한 사람이 될수 있었습니다.
엄마, 아무리 서로 싸우고 짜증내고 서운해도, 무슨일 있으면 난 모든걸 다 떨구고 엄마 옆으로 간다는거 알지요?
가끔 외로움이 방문을 오면, 혼자가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해요.
나의 해바라기 엄마, 소녀같은 우리 엄마, 우릴 언제나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엄마, 하늘과 땅만큼 사랑해요!
From *랑하는 똥강아지 딸 황민영
2025.05.07
